(충북뉴스 강리치의 부자마인드) 로젠탈효과는 하버드대 심리학과 교수였던 로버트 로젠탈교수가 발표한 이론으로 칭찬의 긍정적 효과를 설명하는 용어이다.

타인의 기대나 관심이 사람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는 효과를 ‘피그말리온효과‘ 또는 ‘자기 충족적 예언’이라고 한다.

일이 잘 풀릴 것으로 기대하면 잘 풀리고, 안 풀릴 것으로 기대하면 안 풀리는 경우를 모두 포괄하는 용어이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책제목처럼 칭찬의 긍정적 효과는 사람을 변화시키고 좋게 향상시킨다. 칭찬은 남이 해주는 것이지만 스스로하는 셀프칭찬도 상당히 좋다.

예를 들면 필자는 청소를 어려워하는 사람이다. 이럴 때 “나는 청소왕이다”, “난 뭐든 할 수 있어”라며 청소를 잘 하는 사람처럼 상상하고 임하면 청소를 뚝딱해낸다.

아침에 기분이 좋지 않아 찝찝했다면 “오늘은 참 멋진 일들로 가득하겠어!”, “오늘 만나는 모든 사람들과 즐거운 일들이 가득하겠어”, “난 멋진 사람이야”라며 자신에게 주문을 걸어보자. 불편한 아침이 좋은 하루로 바뀔 것이다.

누군가가 좋은 성격을 보여주기를 원한다면 드러내놓고 좋은 성격의 소유자임을 칭찬해보자. 그러면 상대는 그렇게 좋은 성격이 되기 위해 노력을 한다.

내가 한 직장의 대표라면 직원들에게 “자네가 최고야”라고 말해주자. 그러면 칭찬을 받은 직원들의 업무능률이나 결과가 더욱더 향상이 된다.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고 하는 말은 그저 옛말일 뿐이다.

누군가에게 칭찬을 해주듯 자신에게도 아낌없이 칭찬을 해주면 인간관계도 좋아지고,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가 덤으로 온다.

내가 원하는 것이 있다면 ‘자기 충족적 예언’을 하면서 이루어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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