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족센터 전경.
청주시가족센터 전경.

(충북뉴스=곽근만 기자)청주시가 조성 중인 ‘청주시가족센터’가 오는 10월 문을 열 전망이다.

시는 총 사업비 120억 원을 투입해 서원구 모충동 94-9번지에 연면적 3,718㎥ 규모로 추진해 왔다.

1층 부지는 주차장이 조성되고 2층은 사무공간과 공동육아나눔터, 다문화가정 상담실, 한국어교실 등이 들어선다.

3층은 아이돌봄 사무실과 대강당이 들어서고 4층에는 식당과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요리교실 등이 마련된다.

김미수 시 여성가족과장은 “청주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가족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불균형을 해소하는데 구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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