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김영환 도지사 인수위원 등 지역서 활발한 봉사 및 사회 활동 참여

Olive Tree Factory 유태현 대표(왼쪽 두번째)를 비롯한 라오스 현지 기업인들이 라오스 태권도 국가대표를 위한 후원에 나서고 있다.
Olive Tree Factory 유태현 대표(오른쪽 두번째)를 비롯한 라오스 현지 기업인들이 라오스 태권도 국가대표를 위한 후원에 나서고 있다.

(충북뉴스=곽근만 기자) 봉제 전문기업인 Olive Tree Factory 유태현 대표를 비롯한 제라오스 코리아 스포츠클럽 조민성 회장 등이 지난 7월 29일 라오스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단에 대한 단복 후원 및 협찬을 위한 전달식을 가졌다.

라오스 국가대표 태권도 선수단은 그 동안 미비한 후원으로 인해 각종 국제 대회 참가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유 대표를 비롯한 인사들이 힘을 모아 라오스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단을 후원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유태현 대표는 “라오스 태권도 국가대표의 단복 협찬을 위해 봉제 거래회사인 라오스 스포츠 의류브랜드인 RESPECT에서 라오스 국기가 세겨진 선수단의 단복을 함께 후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좀 부족하고 소외당한 곳을 위해선 제가 먼저 다가가 부탁하는 것이 절대 부끄럽지 않다”소외를 밝혔다.

지역에서 꾸준한 봉사와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유 대표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인수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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