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곽근만 기자) 청주시한국공예관은 19일 하반기 기획전 ‘혼행일치(魂行一致)’와 입주작가 릴레이 ‘이해은’ 전시를 동시 개막한다고 밝혔다.

혼행일치는 매년 지역의 우수 작가를 조망해온 공예관의 정체성과 정통성이 담긴 기획전이다. 충북의 공예가 7인이 참여해 7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오는 8월 14일까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문화제조창 본관 3층 갤러리3에서 관람할 수 있다.

입주 작가 릴레이 개인전 이해은 전시는 8월 7일까지 문화제조창 본관 4층 공예스튜디오 오픈갤러리에서 만날 수 있다.

먹염을 한 한지와 가죽, 닥피를 활용해 완성한 모자, 가방 등의 작품부터 전통 갓을 형상화한 한지 조명 작품까지 모두 30점을 선보인다.

자세한 전시 내용은 공예관 홈페이지(www.cjkcm.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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