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호흡기 바이러스 병원체 감시사업 검사항목에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추가해 신종 변이 감시와 재유행 조기 감시체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연구원의 감시사업 검사항목은 8종에서 9종으로 늘었다.

코로나19를 포함해 인플루엔자, 아데노바이러스, 파라인플루엔자, 계절코로나바이러스, 리노바이러스, 보카바이러스, 메타뉴모바이러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등 9종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협력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검체 채취를 독려하고 호흡기 바이러스 모니터링을 지속해 도민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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