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국회의원. ⓒ충북뉴스
▲정우택 국회의원. ⓒ충북뉴스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 상당구 5개 면의 정주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21일 국민의힘 정우택 국회의원(청주 상당)에 따르면 청주시 상당구 5개 면이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농촌협약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약을 통해 농촌 정주여건 개선,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공동의 농촌 정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38곳의 지자체가 공모사업을 신청한 가운데 청주시 상당구 5개 면이 뽑혔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청주시는 5년간 총 사업비 180억 원(국비 126억 원, 지방비 54억 원)을 들여 어울림센터, 생활문화센터 등 생활SOC 공급으로 정주여건을 개선한다.

정 의원은 “청주시의 도‧농간 상생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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