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에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선다.

SK에코플랜트와 GS건설은 봉명동 ‘청주 SK뷰 자이’를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상 29층, 14개 동, 1천745가구(일반분양 1천97가구) 규모의 이 아파트는 2024년 6월 준공 예정이다.

전용면적은 ▲59㎡A 125가구 ▲59㎡B 110가구 ▲59㎡C 90가구 ▲74㎡ 262가구 ▲84㎡ 450가구 ▲101㎡ 60가구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천68만원으로 책정됐다.

청약은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해당지역, 22일 1순위 기타지역, 23일 2순위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9일, 계약일은 7월 11~17일이다.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에 들어설 SK뷰 자이 투시도. 지상 29층, 14개 동, 1천745가구(일반분양 1천97가구) 규모의 이 아파트는 2024년 6월 준공 예정이다. ⓒSK에코플랜트·GS건설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에 들어설 SK뷰 자이 투시도. 지상 29층, 14개 동, 1천745가구(일반분양 1천97가구) 규모의 이 아파트는 2024년 6월 준공 예정이다. ⓒSK에코플랜트·GS건설

SK에코플랜트와 GS건설에 따르면 청주 SK뷰 자이는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4베이 판상형 위주로 설계됐다.

비오토피아 가든과 엘리시안 가든, 인재의 숲 등 다양한 정원도 조성된다.

입주민 편의시설로는 어린이집과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피트니스, GX룸, 스터디룸, 맘스라운지, 티하우스, 파티룸 등이 있다.

단지 앞에는 봉명초가 있고, 인근엔 봉명중과 청주고가 위치해 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 방문 예약제로 운영하는 견본주택은 봉명동 아파트 건설 부지에 있다. 홈페이지를 통한 사이버 견본주택 관람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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