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문화재단은 ‘지역특성화 매칭펀드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도내 곳곳에서 찾아가는 공연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비‧기업 지원금을 1대 1 매칭해 지역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것.

충북문화재단은 올해 지역 기업인 벨포레리조트 후원금(2천500만 원)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기금(2천500만 원)을 지원 받았다.

이번 선정 사업인 ‘벨포레와 함께 찾아가는 문화다방’은 지역 청년예술가들이 연중 7회 문화 소외지역을 찾아가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이는 것이다.

첫 공연은 오는 24일 오후 7시 증평 보강천 미루나무숲에서 블루윈드앙상블, 노이시아모, 상민단프로젝트, 신경우, 세자전거 등 5개 참여팀이 국악, 클래식, 대중가요 등의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공연으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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