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애·정영순 원장(왼쪽부터). ⓒ충주시청
▲임정애·정영순 원장(왼쪽부터). ⓒ충주시청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충주시는 미용업소를 운영 중인 임정애(림스헤어)·정영순(인크리스헤어샵) 원장이 71회 기능장 시험에서 각각 이용장과 미용장에 최종 합격했다고 14일 밝혔다.

기능장 시험은 이·미용 전문 분야의 국가기술자격을 획득하기 위한 최종 관문이다.

이용장과 미용장은 이·미용 분야 최고 수준의 숙련기능자에게만 주는 대한민국 정부의 공인 자격증.

이·미용사 자격취득 후 동일 분야에서 7년 이상 경력이 돼야 응시할 수 있어 합격자는 선망의 대상으로 꼽힌다.

임 원장은 지난 2016년 미용장 취득에 이어, 올해 이용장 시험에 합격하면서 충주시에서 활동하는 2번째 이용장이 됐다.

정 원장은 올해 미용장 합격으로 충주시 9번째 미용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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