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보은=이재열 기자) 보은군은 오는 17일 오후 2시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웃는날 좋은날 코미디쇼’ 무료 공연한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 협회가 주관하는 이 공연은 옛날 안방에서 온 가족들이 오순도순 둘러앉아 시청했던 개그 프로를 당시 코미디언들이 재연한다.

김학래 사회로 엄영수, 배일집, 원일, 이용근, 지영옥, 배영만, 김창준, 김현영 등이 출연해 추억과 웃음을 선사한다.

보은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군민들을 위한 위로공연으로 많은 군민들이 찾아와 잠시나마 웃음꽃을 피우고 심신을 달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