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윤건영(사진) 충북교육감 당선인의 교육감직 인수위원회가 오는 15일 출범한다.

윤 당선인은 9일 충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해 “충북교육을 진단하고 새로운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인수위원회 위원 12명을 인선했다”며 “학력회복 특별위원회 등 5개 조직과 자문위원회도 구성한다”고 밝혔다.

인수위원장은 심의보 충북교육학회장이, 부위원장은 김진균 전 충북교원단체총연합회장이 맡는다.

인수위 조직은 △학력회복 특별위원회(김석언·최형욱) △공감 동행 소통 분과(안남영·김자중) △상생협력 홍보 분과(고상인) △인사·조직·회계 분과(지성훈·강현숙) △지속가능 정책 분과(한백순·박연숙·김명기)와 자문위원회로 구성된다.

인수위 집행위원장은 김석언 청주고 교장이다. 위원은 지성훈 괴산북중 교장, 한백순 수곡초 교장, 박연숙 서원유치원 원장, 김자중 충북해양교육원 원장, 김명기 창리초 교감, 최형욱 청주내곡초 교감, 강현숙 청주교육지원청 장학사, 안남영 전 HCN충북방송 대표, 고상인 세종브레인코칭 연구소장이다.

윤 당선인은 “인수위는 정확하고 빠르게 업무를 인수하기 위해 학교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중간관리자급 위주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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