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날’ 군민체육센터서 매주 월∼토요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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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뉴스 오수철 기자] 진천군이 시장형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시행한 실버카페 ‘좋은날’ 4호점이 지난 5일 오픈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6일 군에 따르면 개점한 실버카페 4호점 ‘좋은날’은 수영장, 헬스장 등 다양한 체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상주인력과 1일 600여명의 이용객으로 북적이는 진천군민체육센터에 위치해 있다.

카페에선 직접 만든 샌드위치, 원두커피 등 커피류 8종과 과일쥬스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카페는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주 6일 운영되며, 근무인원은 22명의 바리스타 어르신들이 1일 4명씩 주 1일 근무하게 된다.

군과 군 시니어클럽은 최근 바리스타에 대한 높은 관심과 실버카페에서의 활동을 희망하는 어르신이 증가함에 따라 실버카페 운영을 통한 소득 활동과 사회참여로 건강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매년 실버카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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