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강리치의 부자마인드) 이번 칼럼에서는 생각보다 많이 사용되고 있는 단어 ‘결핍’에 대해 다뤄본다.

‘결핍’은 있어야 할 것이 없어지거나 모자람, 다 써 없어짐을 의미한다.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성공한 사람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것이 있다. 바로 결핍인데 이 결핍을 오히려 성공의 원동력으로 활용했다는 점이 같다.

결핍은 내개 어떻게 대응하는가에 따라 실패의 원인이 될 수 도 있고, 성공의 원동력이 될 수도 있는 양날의 검과도 같다.

MS(마이크로소프트)의 CEO 사티아 나델라 사례에서 보면 모바일 시장에 애플과 구글에 밀려 한물간 슈퍼스타로 불리던 회사를 구원투수로 등장한 인물이다.

그의 아들은 뇌성마비를 가지고 태어났고, 쌍둥이 딸 중 한명은 학습능력이 떨어졌다. 평범하지 않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생각하고 이해하고자 노력하면서 교육시키고 케어 하기 위해 힘든 시간을 겪었다.

사티아 나델라는 자신의 성공요인이 공감능력이라고 말한다. 타인의 대한 공감능력은 삶의 부침과 결핍으로 매사 겸손할 수 있었고, 그의 겸손한 삶의 태도는 타인을 보다 더 잘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능력의 발전으로 이어졌다.

사티아 나델라는 망해가던 MS부활시킨 실리콘밸리의 가장 유명한 CEO중 한명이며 2019년에는 포춘지 올해의 기업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결핍에 휘둘리지 않고, 오히려 성공의 원동력으로 만든 좋은 케이스다.

결핍은 단어가 주는 부정적인 작용만 하는 것이 아니다. 내가 어떤 선택을 하고 어떤 행동을 하느냐에 따라 나를 성장시키는 긍정의 단어가 된다.

결핍을 가졌다면 나도 성공할 수 있다고 믿고 긍정적으로 활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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