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김인남 기자] 제천시 보건소(소장 이국환)가 세명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썬샤인 제천’ 시민대상 웃음치료 강좌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6일 오후 7시부터 세명대 최종한 교수의 사회로 제천시문화회관대강당에서 열리며 갈갈이 개그맨 박준형, 건강주치의 이승남 씨의 웃음치료 강좌와 팝페라가수 방글아, 클래식 피아노 트리오가 무대에 올라 미니콘서트를 선보인다.

강좌는 제천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다.

한편 시는 지난해 4월23일 스트레스와 우울증이 없는 ‘선샤인 제천’을 선포한 첫 회 ‘웃음치료강좌’를 개최해 1천여명의 시민들이 제천시문화회관 관객석을 가득 채운 가운데 열린 바 있으며 올해까지 이어진 강좌에도 참여가 쇄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