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예총(회장 진운성)은 오는 11월 14일 오후 2시 청주 중앙공원 망선루에서 19회 망선루전통문예행사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 행사는 고려시대 건축물인 망선루(충북도 유형문화재 110호) 복원을 기념하고 문화재 보존과 관리에 대한 국민의식 고취를 위해 2002년부터 매년 열리는 전통문화예술행사.

올해는 코로나19로 행사 규모가 축소됐다.

청주 성안길 일원에서 진행한 거리퍼레이드는 취소됐다. 중앙공원 망선루 앞에서 여는 연계행사인 20회 망선루전국서예·문인화공모대전의 장원급제자와 입상자들의 시상식은 각색된 방방례 형식으로 진행한다.

부대행사로는 청주문화관에서 20회 망선루전국서예·문인화공모대전 입상작 전시회가 열린다.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