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음성 글로벌선진학교 중학교 축구부가 58회 청룡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에서 우승했다.

16일 글로벌선진학교에 따르면 최근 경남 고성군 스포츠타운 일원에서 열린 이 대회 결승에서 안동중학교를 2대 1로 이기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최우수선수상(MVP)은 대회 기간 남다른 기량을 선보인 3학년 정찬양 선수가 차지했다. 최우수 지도자상은 김성일 감독이 받았다.

한편 축구부 결성 4년차인 글로벌선진학교는 2020 KFA 퓨처팀 남자U-15 대표선발에 도주성·신대환, 2020 KFA 골든에이지 U-14 합동광역훈련에 정찬양·심제만, 2020 KFA 골든에이지 U-14 센터훈련 연령대표에 정찬양, 2020 KFA 골든에이지 U-13 합동광역훈련에 정민기 선수가 선발됐다.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