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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뉴스 오유리 기자]  충북지역 고액기부자들의 모임인 ‘충북아  너소사이어티 클럽’이 지난 30일 창단식을 갖고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충북아너소사이어티 클럽이 공식 창단됨에 따라 아너회원들간 교류와 복지현장에서의 봉사활동,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전개될 전망이다.

아너소사이어티는 1억 원 이상 기부하거나 5년간 1억 원 기부를 약정하는 개인이 참여하는 고액기부자들의 모임이다. 충북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은 현재 17명이며, 전국적으로는 600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다.

이명식 충북모금회장은 “우리 지역에는 겉으로 드러내지 않고 좋은 일들을 하시는 훌륭한 큰손들이 많다. 충북을 대표하는 그런 분들을 한자리에 모시게 되어 영광이며, 클럽창단을 계기로 충북의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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