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지역자활센터 공동 생산·판매

[충북뉴스 송윤호 기자]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청원·옥천·진천지역자활센터가 공동협력으로 생산한 ‘햇살나들이 절임배추’ 예약판매에 나섰다.

3개 지역자활센터가 공동 생산·판매하는 햇살나들이 절임배추의 수익금은 도내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위한 밑거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자연의 맛을 그대로 전하기 위해 하늘과 땅과 사람과의 약속을 꼭 지킨다는 마음으로 생산된 ‘햇살나들이 절임배추’는 다음달 1일부터 12월3일까지 사전예약을 받는다.

 절임배추는 20kg 한박스(7~10포기) 기준 3만원 무료배송이며, 50박스 이상 대량주문일 경우 박스당 1천500원의 할인 및 직배 혜택이 주어진다.

‘햇살나들이 절임배추’는 지역자활센터에서 직접 재배하고 국내산 신안소금으로 절임해 배추의 강한 단맛과 장기간 아삭한 맛을 유지하는 특징이 있다.

기존 구매자들의 좋은 호응으로 7천포기 선주문을 받아놓은 상태이며 1만5천포기 한정수량으로 판매된다.

제품문의 및 예약접수는 (사)충북지역자활센터협회(☎043-237-288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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