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구보건소, 65세 이상 무료

[뉴스앤라이프] 청주시 서원구보건소(소장 홍순후)가 만성·퇴행성 질환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고자 한방진료실에서 한방 전반에 대한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건소 한방진료실에선 최근 인구의 고령화 추세와 생활양식의 변화로 증가하고 있는 중풍, 치매, 근골격계 질환, 관절염 등 만성질환관리에 효과적인 치료로 내소하는 지역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서원구보건소는 지난해 내소자 1천722명, 경로당 36개소 612명을 대상으로 한방진료를 제공했으며, 방문보건팀과 연계해 홀몸노인과 장애인, 거동불편자 등 192명의 가정에 한의약 방문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주민들의 건강유지와 삶의 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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