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관공사 90% 진행···내년 3월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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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희 문학관 조감도./진천군 제공

[뉴스앤라이프] 진천군은 민족문학의 지속적인 전달 및 체계적인 보전과 문화교육의 장 마련을 위해 조성 중인 조명희 문학관 건립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조명희 문학관은 총 사업비 30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973.32㎡ 규모로 조성된다.

1층에는 전시실을, 2층에는 문학사랑방, 창작사랑방, 문학연수실, 학예연구실 등을, 3층에는 126석 규모의 세미나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현재 외관공사가 90% 이상 진행된 상태로 이달 말 최상층 슬라브 타설을 준비 중이며 올 연말까지 골조공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골조공사가 마무리 되는 대로 군은 전시분야 및 실내건축 분야를 마무리해 내년 3월까지 모든 공사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군은 향후 공정관리 및 점검에 만전을 기해 군민의 문화 향유권 충족과 문화여가활동에 기여하고, 포석 조명희 선생의 문업이 재조명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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