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1일까지 ‘실버건강대학’ 운영

크기변환_꾸미기_1.jpg

[뉴스앤라이프]  단양군 보건소(소장 홍민우)가 지난 9월16일부터 보건소 정신건강 증진센터 3층 교육실과 체조실에서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실버건강대학'을 운영해 호평을 얻고 있다.

실버건강대학은 다음달 21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노령인구 증가에 따라 만성질환으로 심·뇌혈관질환 등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정서적 안정과 건강하고 적극적인 일상생활을 권유해 활기찬 노후를 즐길 수 있게 마련됐다.

전문 교수진과 전문 강사들이 노인성 치매, 운동 교육, 생활습관병 관리, 구강 교육 등 노인건강 관리 전반에 대해 교육을 실시해 질병 예방에 힘쓰게 된다. 

보건소는 운동효과 분석을 위해 교육 전·후 기초체력검사와 자신에게 맞는 맞춤식 운동, 어르신 식생활 개선을 위한 영양교육 등을 실시한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건강대학 참여 전과 후의 체중과 체지방률, 균형감각, 유연성, 건강지식 등 신체적인 변화를 측정해 개인별로 건강 개선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자신의 건강을 위해 스스로 지금까지 생활습관과 운동습관, 식습관을 바꾸는 것이 목표다“고 소개했다.

크기변환_꾸미기_2.jpg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