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만 49세·남성 만 50세 이하

[뉴스앤라이프] 진천군 보건소(소장 이재은)가 정관·난관 복원시술비 지원사업 신청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17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정관·난관 복원시술비 지원사업은 자녀를 희망하는 부부에게 정관·난관 복원을 위한 소요비용을 지원해 줌으로써 출산율 저하에 따른 출산율 제고와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 주는 사업으로 2012년 7월부터 시행 중이다.

지원대상은 부부가 주민등록상 6개월 이상 진천군 거주자로 여성은 만 49세 이하, 남성은 만 50세 이하로 과거 정관·난관시술을 받은 과거력을 가진 자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불의의 사고로 사랑하는 자녀를 잃거나 출산을 원하는 가정은 보건소로 복원시술 신청을 할 경우 1인 1회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건강관리팀(043-539-7341)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