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부터 영업···양질 한우고기 제공

[뉴스앤라이프] 제천시는 제천한방엑스포공원에 위치한 한방한우프라자(대표 김재숙)가 지난 8일 새롭게 문을 열고 본격적인 한우 판매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왕암동에 위치한 한방한우프라자는 당초 2010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 당시 문을 열었으나 내부사정으로 인해 작년 8월 이후 운영을 중지했다가 이번에 다시 문을 열게 됐다.

한방한우프라자 1층에는 육가공공장이 위치해있어 제천단양축협으로부터 공급받은 한우를 가공,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1층에서 구입한 신선한 한우고기를 2층 식당에서 1인당 4천원의 차림비를 내고 구워먹을 수 있다.

이 외에도 한방한우곰탕, 육회비빔밥, 뚝불고기 등의 메뉴가 있어 간단히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도 있으며, 약 130여 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어 단체 모임 및 행사도 가능하다.

한방한우프라자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10시까지며, 단체손님을 위한 차량도 운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한방한우프라자(043-653-397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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