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편리한 교통문화 정착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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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앤라이프]  청주·청원 개인택시지부가 15일 통합을 선언했다.

이날 청주시 개인택시지부 박종택 지부장과 청원군 개인택시지부 한종석 지부장 등 양 단체 임원들은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시군지부 통합을 공식화 했다.

한 지부장은 “통합 청주시 개인택시지부의 발전과 회원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어떠한 명문과 조건 없이 통합에 임하겠다” 고 밝혔다.

향후 통합 청주시지부를 이끌어갈 박 지부장은 “상생과 화합의 정신을 바탕으로 통합에 합의해준 한 지부장 등 청원지부의 결단력을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 상호 협력자로서 함께 지부를 이끌어 가자”고 답했다.

이번 통합으로 청주시 개인택시지부는 2천539명(청주 2천435명, 청원 104명)의 회원을 확보한 조직으로 거듭나며, 앞으로 시민들의 안전과 편리한 교통문화 정착은 물론, 택시요금 체계 개편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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