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라이프] 청주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유공순)는 지난 14일 임시총회를 열어 회원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원군 사회복지협의회와의 통합에 합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총회는 청원군협의회의 통합추진위원회에서 제시한 통합 안에 대해 지난 9월 의결한 시 협의회 이사회 결정의 후속조치로, 양 시·군의 협의회가 통합에 합의했음을 의미한다.

통합 합의를 이룸에 따라 청주시ㆍ청원군 사회복지복지협의회는 빠른 시일 내에 통합이사회 구성과 회장 선출, 법인해산 절차 등 실질적인 통합을 위한 세부사항들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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