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예심·28일 본선 축제 한마당

[뉴스앤라이프] 34년간 전 국민을 웃고 울렸던 KBS전국노래자랑이 제천에 온다.

이번 노래자랑 녹화는 지난 2009년 제천비행장에서 개최된 후 5년 만에 제천에서 열리는 것으로, 오는 26일 오후 1시 문화회관에서 예심을 하고, 1·2차의 엄격한 예심을 거친 15팀의 쟁쟁한 실력자들이 지역의 명예를 걸고 28일 오후 1시에 본선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본선 무대는 시내 중심인 야외음악당에서 열리며 초대가수로 태진아, 배일호, 우연이, 최석준, 서지오 등 성인가요의 스타들이 출연해 흥겨운 축제의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래자랑 참가 신청은 제천시 각 읍면동 주민센터와 시청 문화예술과(641-5514)로 하면 되며, 예심 당일 현장에서도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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