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다문화가족지원센터협의회(회장 한석수)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다문화 가족의 친목도모와 서로의 문화 이해를 통해 행복하고 안정적인 삶을 영위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도내 각지에서 모인 다문화 가족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갈고 닦은 장기자랑 및 체육대회를 통해 참석자 모두가 즐겁게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페이스페인팅, 과자부스 등 체험행사와 오후에는 사생대회가 열려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하는 풍성한 행사로 펼쳐졌다.
한편 도내 결혼이민자는 7천652명이며, 자녀수도 7천718명에 이른다.
충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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