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갈치축제서 품질 우수 홍보

자갈치 축제 참가해 괴산시골절임배추 홍보하는 사진.jpg

[뉴스앤라이프]  괴산군은 9일부터 12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23회 부산자갈치축제에 참가해 괴산시골절임배추를 홍보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과 괴산시골절임배추영농조합법인 농가 등 10여명은 9일 부산 자갈치 시장을 찾아 절임배추 홍보 부스를 마련해 괴산시골절임배추 홍보 및 사전예약에 나섰다.

 군은 자갈치시장 축제의 절임배추 홍보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수도권과 동남권, 종교단체, 자매결연 및 우호교류 단체 등의 방문 홍보를 강화하고 산막이 옛길 등에서 현장홍보도 할 계획이다.

청정괴산의 자연에서 재배한 배추로 생산한 괴산시골절임배추는 1996년부터 국내산 천일염으로 배추를 절여 천연암반수로 세척해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며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괴산시골절임배추는 지난해 118만 박스를 전국으로 판매해 354억 원의 수입을 올리며 괴산군의 대표 소득원으로 효자노릇을 하고 있다. 올해는 전년대비 2% 상승한 120만 박스가 생산돼 판매될 전망이다.

한편 괴산시골절임배추는 자연한포기 홈페이지(http://www.jayeonhanpogi.co.kr), 괴산장터 홈페이지(https://www.gsjangter.com), 전화(043-833-3500)를 통해 사전주문을 할 수 있으며, 11월 초부터 본격 출하될 예정이다. 가격은 지난해와 같은 20kg 박스에 3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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