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이명호 기자) 청주시통합산업단지 입주업체들은 추석연휴기간 평균 4.9일을 쉬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시통합산업단지관리공단은 22일 옥산산업단지, 오창제2산업단지, 오창제3산업단지, 내수농공단지, 현도농공단지 5개 산업(농공)단지에 입주한 기업체 76개사를 대상으로 한 추석휴가 계획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63개 업체가 휴가여부를 확정했고, 13개 업체는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

추석연휴 기간 휴가 여부가 확정된 63개 업체 중 53개사(84.1%)는 휴가를 실시키로 했고, 나머지 10개사(15.9%)는 공장을 정상가동 할 계획이다.

휴가를 실시하는 53개 업체의 휴가기간은 평균 4.9일로, 46개사(86.8%)가 5일을 쉬는 것으로 조사됐다.

휴가여부를 확정한 63개 업체 중 상여금을 지급하는 업체는 32개사(50.8%), 여비와 선물을 지급하는 업체는 33개사(52.4%)로 각각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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