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충북뉴스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박구선)은 보건복지부의 2019년도 기타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A등급(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오송재단에 따르면 복지부 평가는 산하 15개 기타 공공기관 중 14개 기관을 대상으로 했다.

그 결과 ▲신약개발 및 바이오의약품 생산 인프라 지원으로 중소 벤처기업의 해외 기술수출 견인 ▲첨단 의료기기 개발 전주기 지원을 통한 입주기업의 코스닥 신규 상장 ▲중소 벤처기업 개발 의료기기의 아시아 최초 美 FDA 승인 획득 지원 ▲고위험 감염병 진단·치료 연구 특화 전임상 지원 플랫폼 유치 성공 ▲현장형 GMP생산 전문 인력 120명 양성 등이 호평을 받았다.

박구선 이사장은 “2년 연속 경영 평가 A등급 달성은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정부 정책을 충실히 이행하는 한편,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바이오 의료산업 혁신 성과를 창출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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