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이명호 기자) 청주시 농업기술센터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지원단지가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각광 받고 있다.

이 단지는 한적한 시골 풍경과 자연 환경을 살려 조성된 현대식 조경이 어우러져 온가족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다.

도심에서 아이들과 함께 아름다운 석양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자연친화적 공간 조성을 위해 완만한 경사를 활용한 폭포와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넓은 잔디 광장은 인기다.

단지에 있는 도시 텃밭은 무와 배추, 메밀 등 계절별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자연학습장으로 활용할 수 있다.

양성호 농업기술센터 시설운영팀장은 “유기농복합 서비스지원단지를 자연생태적으로 관리해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고, 온가족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장소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