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보은=이재열 기자) 보은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제품 판매지원 운동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직원 1인당 1품목 이상 제품 구매를 원칙으로 한다.

군은 중소기업 제품 판매지원 운동을 2009년 처음 시작한 이래 올해로 12년째 이어오고 있다.

지난 설 명절에는 관내 중소기업 제품 판매지원 운동을 통해 25개 업체가 167개 품목, 2천394만원의 판매 성과를 올렸다.

보은군은 “이번 추석에는 만두류, 김치, 대추한과, 와인 등 기존 상품 외에도 고사리와 취나물 등 나물류와 오미자 감식초, 두부가 새로 추가돼 27개 업체에서 생산되는 158개의 다양한 품목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자세한 문의는 군청 경제전략과(043-540-318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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