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섭 국회의원. ⓒ충북뉴스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장섭 국회의원(청주시 서원구, 산자중기위)은 내년 특성화시장육성(문화관광형시장) 사업에 청주 사창시장과 가경터미널시장, 음성 무극시장이 각각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들 시장은 각각 2년간 최대 10억 원을 지원받아 시장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원하는 문화관광형시장 사업은 지역문화와 관광자원을 연계, 시장 고유의 특성과 장점을 집중적으로 살리는 특성화시장육성 사업이다.

지역특산품과 지역장인 등을 활용한 상인 중심의 프로젝트가 지원된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된 사창시장은 9억4천만 원을 지원받아 특색 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최근에는 지역 청년예술인들과 함께 문화행사를 여는 등 지역사회와의 소통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