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보은=이재열 기자) 보은군은 보은전통시장(회장 최종호)과 보은종합시장(회장 설용덕)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소비 진작을 위해 11일부터 26일까지 ‘전통시장 결초보은 고객감사제'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굿-Bye 코로나, 굿-Buy 충북’ 사업의 일환이다.

전통시장에서 카드나 현금으로 구매한 영수증을 행사장 부스에 제출하면 금액에 따라 결초보은 상품권을 지급하는 ‘페이백’ 행사다.

구매 금액 5만~10만원은 1만원, 10만~20만원은 2만원, 20만~30만원은 3만원, 30만~40만원은 4만원, 40만~50만원은 5만원, 50만원 이상은 7만원을 결초보은 상품권으로 받을 수 있다. 1인당 1일 1회에 한한다.

행사 마지막 날엔 온라인 추첨 이벤트를 통해 1등에겐 1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지급하는 등 푸짐한 경품행사도 있다.

이외에도 본 행사 참석자에게는 마스크와 스트랩을 지급한다.

행사기간 각 점포에선 손소독제를 비치하는 한편, 매일 2회 방역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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