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이명호 기자) 청주시 전통시장연합회(회장 이용운)가 오는 14일부터 30일까지 ‘지역상권 생기팡팡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코로나19로 매출이 급감하고 고객들의 발길이 끊겨 활력을 잃은 지역 상권에 생기를 불어넣기 위함이다.

지역 14개 전통시장과 성안길 상점가를 대상으로 한 이번 프로젝트에선 5만 원 이상 구매하고 현금영수증 또는 카드영수증을 소지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 1인당 1일 1회 참여할 수 있다.

연합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라 매일 행사장소 소독을 하고,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지킬 방침이다.

청주시는 행사기간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제 비치, 2m 이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점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