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증평군이 안전한 관광 환경을 만들기 위해 주요 관광지에 방역관리요원을 배치한다.

군은 1억 1천만 원을 들여 이달부터 12월까지 15명의 방역관리요원을 배치한다고 9일 밝혔다.

현재 증평민속체험박물관 2명, 좌구산 휴양랜드 6명 등 모두 8명의 요원이 배치됐고, 군은 추가로 7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방역관리 요원은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제 사용, 2m(최소 1m) 이상 거리, 3밀(밀폐‧밀접‧밀집) 상황 회피·억제 등 생활방역 수칙을 지도한다.

관광지 출입구나 밀집 가능성 있는 장소의 소독·환기 등 방역작업도 한다.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