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산업단지 행복주택 위치도. ⓒ충북뉴스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는 청주산업단지 행복주택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청주시와 업무협약을 맺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4일 청주산업단지 행복주택 건설공사 입찰공고를 냈다.

다음달 23일 오전 10시부터 27일 오후 3시 전자입찰 방식으로 시공사 선정이 이뤄진다.

시공사는 연내 착공에 들어가 2022년 12월까지 행복주택을 완공한다.

청주산단1‧2 행복주택 사업 사업비는 약 485억7천만 원으로 추정된다.

송정동에 3개동 552가구, 복대동에 1개동 30가구 등 582가구가 공급된다.

건립 부지는 송정동 140-41번지과 복대동 100-15번지 일대다.

지난해 9월 철거를 마친 옛 근로자복지임대아파트와 민노총, 근로자종합복지관이 있던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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