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사랑으뜸상품권. ⓒ충북뉴스

(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증평군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증평사랑으뜸상품권을 10% 할인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장기화 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함이다.

증평사랑으뜸상품권은 지역자금 역외유출을 막고 골목상권을 위해 발행하는 지역화폐다.

상품권은 이날부터 12월 18일까지 NH농협은행 증평군청출장소(군청 민원과)에서 구매할 수 있다.

상품권의 부정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구매 한도액은 1인당 월 50만원이다. 구매 시 신분증을 꼭 지참해야한다.

음식점·미용실·세탁소·문구점 등 지역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다. 가맹점은 8월 말 현재 996개소다.

액면금액의 60% 이상을 쓰면 잔액을 현금으로 거슬러 받을 수 있고, 현금영수증 발행과 소득공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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