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배우 지민혁과 이차영 군수, 가수 빅맨. ⓒ괴산군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국내 최고 비트박서로 꼽히며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가수 빅맨(본명: 윤대웅‧22)과 훈훈한 외모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라이징 스타가 된 배우 지민혁(21)이 괴산군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괴산군은 14일 이들 연예인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국내외에서 뛰어난 비트박스 실력으로 정평이 나 있는 빅맨은 2017년 미국 유명 토크 쇼인 NBC 엘런 드제너러스 쇼(The Ellen DeGeneres Show)에 게스트로 출연해 유명세를 탔다.

이후 2018년 015B 앨범 참여, 2019년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6’ 출연, 2019년 ‘하루하루’ 앨범발매 등 다양한 활동으로 독보적인 음악적 색깔을 내세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017년 tvN ‘크리미널마인드’로 데뷔한 지민혁은 tvN ‘둥지탈출3’, M.net ‘고등래퍼2’ 등에서 예능감을 뽐냈다.

tvN ‘톱스타 유백이’와 ‘백일의 낭군님’,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선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이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 괴산군 홍보대사로서 관광지와 농특산물 등 괴산의 숨은 매력을 알리는 활동을 한다.

이차영 군수는 “뛰어난 재능과 끼로 국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두 명의 차세대 스타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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