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청. ⓒ충북뉴스

(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증평군은 오는 18일 오후 2시 증평군립도서관 다목적실에서 1회 아동정책 혁신 창안대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아동들이 겪고 있는 문제들을 스스로 발견하고 해결방안을 제안하는 장이다.

군이 지난 달 1일부터 이달 3일까지 참가팀을 모집한 결과 15개 팀이 신청했다.

이들을 대상으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할 6개 팀을 선정했다.

군은 본선 진출 팀들을 대상으로 지난 11일 워크숍에서 각자 선택한 문제들을 정책화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창안대회에선 평소 군에 제안하고 싶었던 아동정책을 PPT, 동영상, 상황극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제안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군은 최종 심사를 거쳐 대상 1팀과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 으뜸상 1팀을 시상한다.

채택된 아이디어는 부서별로 실현 여부 등을 검토한 후 정책에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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