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섭 국회의원. ⓒ충북뉴스

(충북뉴스 이명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오는 18일 오후 2시 청주CJB컨벤션센터에서 도당 상무위원회를 열어 새 도당위원장을 뽑는다고 13일 밝혔다.

도당 위원장 후보엔 이장섭 국회의원(청주서원구지역위원장)이 단독으로 등록했다.

도당위원장 임기는 선출일로부터 차기 도당 대의원대회 개최일 까지다. 도당 대의원대회는 2년마다 열린다.

민주당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전당대회 기조에 맞춰 시·도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시·도당대의원대회를 시·도당 상무위원회로 축소해 열고 있다.

뿐만 아니다. 전국적인 집중호우 피해 극복에 집중하기 위해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 선거운동도 잠정 중단한 상태다.

이에 따라 이번 충북도당 상무위원회와 함께 열릴 예정이었던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 충북 합동연설회는 16일 온라인 합동연설회로 대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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