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이명호 기자) 청주의 대표 야간 문화재 행사인 ‘청주문화재야행’이 올해는 온라인 중심으로 펼쳐진다.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장기화에 따른 것이다.

청주시는 지난해까지 4년 연속 흥행기록을 이어온 청주문화재야행이 도심문화콘텐츠인 만큼 관람객 참여도와 밀집도가 높을 수밖에 없어 부득이하게 이같이 결정했다고 13일 전했다.

이번 결정으로 2020 청주문화재야행은 오는 9월 사전 신청 형식으로 소규모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어, 10월 12~18일엔 청주문화재야행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 SNS를 통한 온라인 야행을 진행한다.

소규모 오프라인 프로그램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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