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충주=이재열 기자) 충주시의회 미래통합당 시의원 일동은 10일 충주시를 방문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70만 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통합당 시의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이재민들에게 지원된다.

통합당 시의원들은 성금 기탁과는 별개로 집중호우가 시작된 지난 2일부터 지역구별 호우피해 현장을 찾아가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함께 복구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조보영 통합당 원내대표는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성금을 마련했다”며 “수해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하루 빨리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