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최충진 의장과 노영수 충북모금회장. ⓒ청주시의회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이 6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시민과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에 처한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600만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충북모금회를 통해 호우 피해를 입은 시민과 저소득층 학생 등에게 지원된다.

최 의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은데, 집중호우까지 겹쳐 이중고를 겪는 시민들이 많아 안타깝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의미 있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그는 지난 4월에도 충북모금회를 통해 코로나 사태로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300만원을 기탁했다.

평소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최 의장은 현재 청주아리울봉사단 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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