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배 국회의원. ⓒ충북뉴스

(충북뉴스 이재열 기자) 미래통합당 이종배 국회의원(충주)은 6일 “집중호우로 인한 충북지역 피해 지원을 위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0억 원이 긴급 지원된다”고 밝혔다.

이 의원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집중호우가 쏟아진 충북은 4일 기준, 13명의 인명피해와 2천113억 원에 달하는 막대한 재산 피해를 입었다.

이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지원으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시설의 응급복구와 이재민 구호 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 의원은 전날 통합당 소속 국회의원 10여명과 피해가 큰 충주 수해 현장을 찾아가 피해복구 작업을 벌였다.

정세균 국무총리를 만난 자리에선 신속한 생활안정과 복구를 위해 충주를 비롯한 제천‧진천‧음성‧단양 등 도내 5개 시·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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