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이명호 기자) 청주시가 6일 1기 공공건축가 20명을 뽑았다.

청주시는 이날 공공건축가 선정위원회를 열어 건축과 도시 분야 전문가 20명을 공공건축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개모집을 거쳐 선발한 공공건축가는 건축사 14명, 대학교 교수 5명, 연구원 1명이다.

이들은 신춘규 총괄건축가와 함께 2년간 청주시 민간전문가로 활동한다.

청주시 공공사업에 대한 기획과 설계 자문, 공공건축물 설계업무 참여 등을 수행한다.

청주시는 “공공건축가는 공공건축의 디자인 향상, 공공성 확보 및 사회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민간전문가 제도”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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