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농특산물직거래연합회 장터가 3일 무심천체육공원에서 개장했다.

청주시가 주관하고 청주시농특산물직거래연합회가 운영하는 이 장터는 매주 월요일에 열린다.

장터에선 지역 100여 농가가 직접 생산한 과일류와 채소류, 특용작물, 화훼류 등 150여 종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9월 추석 전 5일간은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행사도 열 예정이다.

노재인 청주시 농식품유통과장은 “올해 청원생명축제가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는데, 이번 직거래장터가 농업인 소득을 보장하고, 시민들에게 안전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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