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도서관. ⓒ충북뉴스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립도서관은 이달부터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좌석 수를 기존 30%에서 50%로 확대 운영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열람실 좌석 중 30%만을 개방했으나, 최근 이용자 수가 꾸준히 늘어 좌석 예약이 어려워진데 따른 조처다.

이번에 확대된 좌석은 종합자료실과 정보자료실 좌석이다.

이용자들은 코로나 방역지침이 시행된 이후 사용이 금지됐던 VOD 서비스도 다시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다.

모든 좌석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당일 오전 7시부터 예약할 수 있다.

사용 시간은 1인 1회에 한해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다.

도서관 이용 시엔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 예방수칙을 지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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