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회장 이종희)는 장애학생들이 받는 특수교육 체험을 했다고 2일 밝혔다.

협의회에 따르면 이종희 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임원진은 지난달 31일 청주혜원학교를 방문해 장애학생들의 어려움을 체험하고 특수교육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 혜원학교 학생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모든 교실의 에어컨 청소 재능기부와 장학금 기탁을 약속했다.

‘자립·자활하는 건강한 사회인 육성’을 목표로 한 청주혜원학교는 현재 학생 283명이 재학 중이다.

이 회장은 “특수교육 현장과 소통하고 장애학생 교육지원 행정의 내실화를 위해 이번 시간을 가졌다”면서 “앞으로도 협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교육사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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