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은 진천군마을만들기 지원센터가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진천읍 상계리 하목마을에 위치한 이 센터는 지난달 31일 개소식을 가졌다.

관과 민을 연결하는 조력자 역할을 할 센터는 △마을 만들기 정책 및 계획 수립 지원 △주민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대내외 협력시스템 구축 △홍보역량 강화 등 농촌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교부받은 2억8천만 원을 들여 (사)지역창생네트워크(이사장 문홍열)가 올해부터 3년간 운영한다.

김승근 센터장은 “지원센터가 주민과 행정기관을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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